'페이퍼 타이거' 우레이와 중국, 골도 넣지 못한 채 '소수' 위기..."기적이 없는 한"

'페이퍼 타이거' 우레이와 중국, 골도 넣지 못한 채 '소수' 위기..."기적이 없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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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이상 진출을 노렸던 만리장성. 하지만 이들은 '종이 호랑이'였고 16강 진출은 꿈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23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했습니다.

중국은 2무 1패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승점 1점을 허용했습니다. 카타르, 타지키스탄, 레바논은 더 이상 국제 경쟁력을 기대할 여력이 없어 상대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것은 충격적입니다.

물론 아시안컵 전 준비 과정에서도 중국은 불안했습니다. 중국 대표팀은 아시안컵 직전 오만과 홍콩에 모두 패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패한 것을 포함하면 3연패를 당했습니다. 최악의 준비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중국 팀이 8강 이상에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습니다. 2015년과 2019년 대회에서 2회 연속 8강에 진출한 중국은 그 이상을 바라보고 싶다는 자신감과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아시안컵에서 중국의 하락세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타지키스탄을 상대로는 20개의 슈팅을 허용하며 고전했고, 후반전에는 장광타이의 오프사이드로 헤딩골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레바논과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고, 주전 전력에서 이탈한 카타르는 연속 득점 기회를 잃고 자멸했습니다. 그러다 아피프의 코너킥과 알 하이도스의 발리슛이 실점하면서 무너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1976년 이후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아시안컵 대회입니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면 한 팀이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한 2011년 이후 13년 만에 한 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토토사이트

현재 중국은 아직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기로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A조 3위라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그 수는 적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조 3위 중 상위 4위 안에 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토토사이트

A조 일정만 마무리된 현재 중국은 각 조 3위 팀 중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이는 다른 조가 최종전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도 밀려났다는 뜻입니다.토토사이트

한 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B, C, F조입니다. 현재 시리아, 팔레스타인, 오만이 각 조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인도, 홍콩, 키르기스스탄과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이 경기 결과에서 중국이 각 조 상위 3개국 중 상위 4개국에 포함되면 기적적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물론 현실적이지는 않습니다.파워볼사이트

"중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다른 경쟁 팀들은 승점을 줄이거나 더 많은 카드를 얻어야 한다"고 중국 매체 소후는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중국 대표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 다른 팀의 결과에 의존해 국제 토너먼트에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운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 16강에 진출하려면 여러 가지 유리한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중국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희망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한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들의 기량을 비판하면서 중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경시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 대표팀의 개선이 없다면 2026년 북중 월드컵 아시아 예선 전망도 어두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슬롯사이트